[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천재교육·천재교과서의 교수학습지원 서비스인 T셀파는 내년 3월 도입 예정인 AI 디지털교과서(AIDT)의 효과적인 활용을 돕기 위해 '천재 AI 디지털교과서 지도서(활용 가이드) 신청 이벤트'를 내년 1월17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AI 디지털교과서를 처음 접하는 선생님들이 AIDT를 쉽게 이해하고 수업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도서는 초등, 중등, 고등 교과별로 총 14종으로 구성됐으며, 과목별·저자별로 맞춤 제작돼 AIDT의 구성과 활용 방법에 대한 상세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과목과 저자를 선택해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1인당 최대 2과목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된 지도서는 내년 2월 중 택배로 순차 발송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T셀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재교육 T셀파는 풍부하고 상세한 AIDT 관련 자료를 구축하고 다양한 교수지원활동을 제공하며 선생님들이 AIDT를 활용한 수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더는 데 집중하고 있다.

T셀파 홈페이지 내 'AI 디지털교과서 자료실'을 오픈해 14종의 천재교과서 AIDT의 특징과 사용법을 안내하고 오프라인 연수, 연수 자료 제공, 일대일 문의 서비스 등을 운영 중이다.

오는 18일까지 저자가 직접 AIDT 활용법을 설명하는 온라인 라이브 연수도 진행하고 있다. 연수는 초·중·고 과목별로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바쁜 일정 손쉽게 AI 디지털교과서를 살펴볼 수 있도록 T셀파 아이디로 천재교과서 AIDT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원패스 아이디' 기능도 지난 9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김황 T셀파사업본부 부문장은 "T셀파는 AIDT 자료와 지원에서 가장 풍부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제공하는 AIDT 지도서는 과목별로 상세한 설명과 실질적인 수업 활용 방법이 안내돼 실제로 수업 준비와 진행에 가장 큰 도움을 주는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재교육·천재교과서는 올해 AI 디지털교과서 검정에서 총 27종(초등 영어·수학, 중학 영어·수학, 고등 영어·수학·정보)을 합격시키며 AIDT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초·중·고 수학과 영어 과목에서 합격률 100%를 달성했다.

올인원 교수학습지원 서비스인 T셀파는 2000여명의 콘텐츠 전문가들이 제작한 30만건 이상의 수업 자료와 18만 문항의 빅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에듀테크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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