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尹 탄핵 후 긴급 관계회의 "국민 불편함 없게 최선"

기사등록 2024/12/14 22:44:26 최종수정 2024/12/14 23:14:24

농식품부·농촌진흥청·산림청 비롯 관계기관 참여

"대설피해 신속복구…농산물 수급 철저히 점검"

[서울=뉴시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2024.1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4일 오후 8시30분 긴급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관계기관별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을 비롯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돼 권한이 정지된데 따른 국정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장관은 "국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번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지원하고, 앞으로 한파 등 겨울철 재난 대응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농식품 물가 안정을 위해 관계기관들이 협력해 농산물 수급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문제가 없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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