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이틀 동안 죽었다 살아났다" 무슨일?

기사등록 2024/12/15 00:00:00
[서울=뉴시스] 이승연.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4.1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이승연이 노로 바이러스로 인해 고생한 근황을 털어놨다.

이승연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세상 무서운 순위. 1등 번아웃. 2등 노로바이러스. 정말 굴 딱 한 점 먹었어요"라고 밝혔다.

"이틀 동안 죽었다 지금 겨우 살아나고 있는 중. 24년 겨울 초입부터 지금까지 여기저기 어수선함에 내 상태까지 한몫하고 있어요"라고 설명했다.

구토, 설사, 탈진, 오한, 발열, 근육통에 입덧처럼 메슥거리기까지 했다.

이승연은 "빨리 항바이러스제 약이든 주사든 맞으시고요. 이온음료와 물까지 끓여 드심이 좋대요. 생식 과일조차 금지. 근데 사과만 땡겨요. 훌쩍. 새로운 시작이되길 몸도 마음도 바라본다"고 덧붙였다.

함께 자신의 사진도 업로드했는데, 다소 야윈 듯한 모습이다.

이승연은 지난 2007년 두 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녀 두고 있다.

지난달 종영한 MBC TV 일일극 '용감무쌍 용수정'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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