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창출한 실무자에 시상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한미그룹은 13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제5회 자랑스러운 한미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 한미의 핵심 철학을 기반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임직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한미인상은 창조와 혁신, 도전정신이라는 회사의 핵심 DNA를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든 실무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 5년째다.
시상식에서는 ▲한미약품 국내사업본부 CI사업부 전인재 지역장 ▲한미약품 제제연구소 제제지원그룹 박영우 그룹장 ▲한미약품 제조본부 평택사업장 성준호 프로 등 그룹사 직원 3명이 수상했다.
전인재 지역장은 올해 리더십을 통해 전년 대비 매출을 24% 성장시키며 경인 지역을 국내사업본부 전체 매출 1위 지역으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 박영우 그룹장은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 신약 '투스페티닙'의 글로벌 임상시험약 공급 및 해외 위탁생산(CMO) 기술 이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성준호 프로는 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 기준인 cGMP 품질시스템을 주도적으로 구축해 기업 신뢰도를 제고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순금 100g과 상장이 주어졌다.
이날 한미그룹은 올 한해 동안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직원에게 주어지는 '한미빅하트상' 시상식도 진행했다. ▲팔탄사업장 완제품 파트 김나현 프로 ▲팔탄사업장 원자재 파트 이현학 프로 ▲R&D센터 TR그룹 김유연 그룹장 ▲ONCO BM그룹 홍진영 프로 등 총 4명의 임직원이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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