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시스] 양효원 기자 = 13일 오전 11시19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한 아파트에 불이 나 주민 수십명이 대피했다.
불은 14층 아파트 14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소방은 다수 인명 피해를 우려해 오전 11시20분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 작업을 벌여 오전 11시43분 불을 껐다.
화재 당시 건물에 있던 30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등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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