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는 도내 농촌마을 중 귀농귀촌과 농촌관광이 활성화된 마을을 대상으로 2024년 '농촌 공간 정비·가꾸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농협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완료된 '농촌 공간 정비··가꾸기 사업'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공간을 조성하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공간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에, 올해는 평창의 봉황마을과 횡성의 사재산마을에서 시행돼, 평창 봉황마을은 농업인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마을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목적체험관 노후시설과 공동작업장 바닥 포장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횡성 사재산팜스테이마을은 도시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테크시설 설치와 사면 보강 공사를 실시했다.

김경록 본부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에게 개선된 정주공간을 제공하고 농촌 방문객들에게는 아름다운 농촌 마을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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