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한국거래소는 12일 부산 본사에서 부산지역 대학생 파생상품 스터디그룹 '올해 KRX 퓨처스타'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6월 출범한 퓨처스타는 총 15팀, 60명이 수료했으며 우수 팀과 개인에게 이사장상, 부산시장상 등이 수여됐다.
KRX 퓨처스타는 꾸준한 스터디를 통해 카드뉴스·숏폼 등 파생상품 콘텐츠 제작과 '쓱하고 싹배우는 파생상품(쓱싹)' 책자 개정 참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또 논문 토론대회를 신규 편성해 참여학생이 다함께 파생상품시장 관련 논문을 작성하고, 상호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래소는 내년 상반기 중 부산지역 대학생 대상 '내년 KRX 퓨처스타'를 모집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KRX는 앞으로도 부산의 금융인재 양성과 파생상품 투자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o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