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보건복지부(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올해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복지부 복지일자리 총결산 평가다.
평가는 지자체 특성 반영 사업추진, 일자리 창출 실적,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실적, 사업추진 노력 총 4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달서구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통한 체계적인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중심의 조직 구성 및 일자리 관계 기관 연계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 등 계층별·대상별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 도시환경개선 평가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대구시 중구는 올해 '도시환경개선 추진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평가는 대구시 주관으로 9개 구·군 도시환경개선 업무 전반에서 ▲도시환경개선 업무체계 ▲옥외광고물 정비 추진 실적 ▲각종 도시환경개선사업 추진 실적 ▲야간경관개선 추진 실적 등 5개 분야로 실시됐다.
중구는 선진 간판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내 광고물 정비를 위한 수거보상제 집행과 주말·야간을 포함한 현장 단속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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