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자동차 친환경부품 전문기업 티에스모스트는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김춘식 티에스모스트 회장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지난 2014년 설립한 티에스모스트는 해외 수입 부품인 BS(배터리 센서)를 국산화하고, IBS(지능형 배터리 센서), 전류 센서 등 다양한 배터리 관련 센서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티에스모스트 측은 매출액이 지난 2019년 135억원에서 매년 평균 성장률 50% 이상을 유지해 올해에는 매출액이 11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투명한 경영과 탄탄한 실적을 기반으로 성장 동력을 글로벌로 확장하기 위해 투자 유치 및 해외 거점 발굴 등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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