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우수학교 대상에 '목포대학교'

기사등록 2024/12/12 16:00:00

최우수 부문에 13개 대학 선정

우수 기자단 정유민 등 7명 수상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21일 울산대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하는 재학생들 (울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천원의 아침밥 시상식'을 열고 올 한해 사업 운영 실적이 우수한 14개 대학교와 사업을 홍보한 학생 우수기자단 7명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우수학교 부문에서는 '목포대학교'가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한경대와 대구카톨릭대, 우수상은 상지대, 울산과학대, 가톨릭대, 한양대(ERICA), 한국기술교육대, 배화여대, 대구대, 인천대, 청강문화대, 한국과기원, 계명문화대 등이 받았다.

목포대학교는 밥과 함께 17종 내외의 학생 선호도가 높은 메뉴를 중심으로 균형잡힌 식단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조식 뷔페 레스토랑'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기자단 부문에서는 대구과학대학교 정유민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인덕대 최이나, 이화여대 배서연 학생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울산과기원 이가은, 숙명여대 이민영, 경동대 이하늘, 한국공학대 박주연 등 7명의 학생이 받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대학생들이 정성이 가득한 천원의 아침밥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 관리에 최선을 다해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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