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관리체계 혁신 방향 공유
110여명 참석…식약처와 지자체 간 협력 방안 등 논의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약품 시험·검사 분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틀 간 일정으로 '2024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등 110여 명이 참석하여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관리체계 혁신 방향을 공유하고 식약처와 지자체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시험·검사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국내 식품·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해 시험·검사 신뢰성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 식약처장 표창을 수여한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식품·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해 시험·검사 현장에서 노력해 주신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시험·검사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보건환경연구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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