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5명·검찰수사관 10명 추가지원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대검찰청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고검장)에 검사 5명 등 15명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대검찰청은 오는 12일자로 특수본에 검사 5명, 검찰수사관 10명을 추가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6일 박세현 서울고검장을 비롯해 총 21명의 검사와 30명의 검찰 수사관 그리고 국방부로부터 군 검사 5명과 군 수사관 7명 등 12명을 파견받아 총 63명 규모의 특수본을 구성했다.
이에 15명이 추가로 투입되면서 본부 규모는 총 78명이 됐다.
이외에도 압수수색 포렌식 등에 30여명이 지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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