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평택 '브레인시티 푸르지오' 12월 분양

기사등록 2024/12/05 09:03:21

지하 2층~지상 35층 16개동, 총 1990가구

브레인시티 최대 규모…유일한 1군 브랜드

브레인시티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대우건설은 이달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에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경기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 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5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119㎡ 총 19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평형별로 ▲전용 59㎡A 97가구 ▲전용 59㎡B 97가구 ▲전용 84㎡A 1089가구 ▲전용 84㎡B 233가구 ▲전용 119㎡A 372가구 ▲전용 119㎡B 102가구로 구성돼 있다.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브레인시티 내에서도 최고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위치하며, 도보 거리에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가 위치한다. 또한 브레인시티 내 유일한 중심상업지구도 인접해 있어 편리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평택-제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용이하고, 평택동부고속화도로도 예정돼 있다. 차로 15분 거리에는 수도권 1호선과 SRT가 지나는 평택지제역이 위치해 있다.

2025년에는 수원발 KTX가 정차하는 광역 노선이 추진 중이며 GTX-A·C 노선 연장도 계획되어 있어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망을 기반으로 둔 직주 근접성도 강점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 시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삼성전자는 이곳에 반도체 라인을 총 6기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130만 명 이상의 고용 유발효과와 550조원 규모의 생산 유발효과가 예상된다.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브레인시티 내 유일한 1군 브랜드 아파트로 '푸르지오’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브레인시티 내 최초로 4개 레인을 갖춘 단지 내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사우나, 골프클럽, GX클럽, 피트니스클럽 등 입주민의 체력 증진과 여가를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푸르지오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브레인시티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 기대되는 상품"이라며, "브레인시티 최초의 단지 내 실내 수영장과 그리너리 스튜디오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까지 갖춘 단지로 실거주 목적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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