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맨 정형돈 아내인 방송 작가 한유라가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한유라는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직접 만든 음식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한유라는 "아침에 아이들 볶음밥 해주고 유부초밥 만들어 도시락 싸주고 남편 식사까지 완료 후 진통제 먹고 침대에 장렬히 전사 한 대상포진환자"라고 밝혔다.
"결국 어제 저녁에 '어전트 케어(Urgent Care)' 가서 55만원 쓰고 온 대상포진환자 또르르 내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형돈은 4세 연하 한유라와 2009년 결혼해 2012년 쌍둥이 딸을 얻었다.
한유라는 쌍둥이 딸의 교육을 위해 하와이에 거주 중이다.
정형돈은 국내에서 방송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한유라는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한작가'를 개설하고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한유라는 지난 1일 본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금 도니는 하와이에 와 있습니다. 올해 남편의 마지막 하와이행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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