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경찰서(서장 유미숙)는 4일 합천군 삼가면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고령자인 전동휠체어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했다.
경남도내 전동휠체어 관련 교통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전동휠체어 운전자를 대상으로 야간 운전 시 주의할 점 등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교통안전 수칙에 대해 설명했다.
또 야간 운행 시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후면 야광 반사지 부착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합천경찰서는 전동휠체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 합천소방서, 겨울철 전기화재 예방수칙 홍보
경남 합천소방서(서장 박유진)는 겨울철 전기화재 발생을 예방하고자 예방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4일 밝혔다.
소방서는 전기화재는 전선 과열, 전기제품 노후화, 콘센트 과부하 등으로 발생하며, 초기 진압이 늦어질 경우 큰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배선·피복 손상 여부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주변 먼지 청소 ▲노후 전기제품 안전성 확인 및 정격 용량에 맞게 사용 ▲누전차단기(두꺼비집)의 정상 작동 여부 주기적 점검 및 이상 발생 시 신속히 전원 차단 등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