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비상계엄령이 내려진 4일 국민의힘 울산시당사 내 벽보가 훼손되고 화분이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2분께 울산 남구에 위치한 국민의힘 울산시당사의 벽보가 뜯어지고 회분이 깨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침입자로 추정되는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검거 후 범행 이유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