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한밭대·직스테크놀로지 협약…SW 3년 무상기증 등

기사등록 2024/12/04 15:44:28
[대전=뉴시스] 대전 국립한밭대에서 오용준 총장(오른쪽)이 교내에서 직스테크놀로지 엄신조 대표이사와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한밭대 제공) 2024.1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 오용준 총장은 4일 교내에서  인공지능 디지털 설계 플랫폼 기업 직스테크놀로지 엄신조 대표이사와와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관련 학과 학생들 현장실습 프로그램 공동연구 ▲우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공동 개발 협력 ▲국가 과제 공동 참여 ▲교류 협력 발전을 위한 정기 설명회 및 포럼 등 개최 ▲전문인력 교류 및 교육 관계 시설물 상호 이용  등에서 협력한다.

이날 직스테크놀로지는 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 및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10억 원 상당의 직스캐드 라이선스 500copy를 3년간 대학에 무상 기증했다. 직스캐드는 사용자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게 사용자 환경(UI)과 명령어, 단축키, LISP의 뛰어난 호환성을 갖고 있다.

◇한밭대 서재우·유승준씨 '신한금융그룹 빅데이터 해커톤 대회' 최우수상
[대전=뉴시스] '제3회 신한금융그룹 빅데이터 해커톤 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한밭대 제공) 2024.1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한밭대학교는 정보통신공학과 서재우·유승준씨가 '제3회 신한금융그룹 빅데이터 해커톤 대회'에서 신한은행 부문 최우수상과 첨단분야혁신융합대학(COSS)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말했다.

신한금융이 서울대와 함께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AI 기반 금융 데이터 분석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 향상과 금융지식 함양, 금융 신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열리고 있다.

서씨와 유씨는 전북대 학생 2명과 함께 팀 '포포'팀으로 신한은행 부문에 참가, '녹색 소비 적금'을 주제로 신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AWS 클라우드 환경에서 실제 신한 데이터를 다뤄 분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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