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S-OIL,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위한 구매설명회 등

기사등록 2024/12/03 16:33:08
[울산=뉴시스]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협력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업체 관계자 440여 명을 초청해 설명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사진=S-OIL 제공) 2024.12.0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협력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업체 관계자 440여 명을 초청해 구매설명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울산과 서울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 S-OIL은 구매 절차와 전자구매시스템(e-Procurement), 공급망 ESG 관리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정책과 절차를 소개하고, 사이버 보안, 윤리경영 지침 등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S-OIL은 선진 구매 프로세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협력업체에 대한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에쓰-오일은 협력업체의 안전, 환경, 기업윤리 등 ESG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급처를 선정하고 있다.

또 협력업체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사·용역 협력업체에 안전인증(KOSHA-MS) 취득 컨설팅, ESG 운영 현황 자가진단 및 평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설공단, 12월23일까지 가로수 가지치기 공사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가로수의 건강한 생육과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오는 12월 23일까지 가로수 가지치기 공사를 진행한다.

이번 공사는 8000여만 원을 들여 가로수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대학로, 화봉로 등 5개 노선을 대상으로 버즘나무 총 606주를 정비할 계획이다.

공단은 가지치기 작업을 통해 가로수의 도로변 건물 및 고압선과의 접촉, 교통 표지판 시야 가림 등의 민원을 해소하고 수형 조절을 통한 도시 미관 향상과 재해 피해를 예방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 전 철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출퇴근 차량이 많은 혼잡 노선의 작업 시간을 조정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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