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지역내 운영 도서관들에 대한 주민 만족도 조사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서관 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내년도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된다.
남구는 남구통합도서관 누리집 또는 도서관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 의견을 접수받는다.
남구는 오는 10일까지는 작은도서관 9곳에 대해, 15일까지는 스마트도서관의 의견을 받는다. 구립도서관 4곳에 대해서는 22일까지다.
남구 관계자는 "조사 결과를 꼼꼼하게 분석해 관내 주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도서관 이용 활성화까지 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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