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7일간 회기…53개 안건 심사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의회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434회 임시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는 의원 발의 조례안 20건, 도지사 제출 24건, 교육감 제출 9건 등 53개 안건이 제출됐다. 각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6일 본회의에서 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도와 도교육청이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도 예정됐다.
도의회는 마지막 임시회를 포함해 올 한 해 11회 130일간의 회기를 소화했다. 내년 의회 운영 일정은 의회운영위원회 협의를 거쳐 내년 1월10일까지 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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