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 제11회 나무의사 자격시험…내년 2월 1차

기사등록 2024/12/03 15:13:53

내년 1월 6일부터 10일까지 원서접수

2월 22일 1차 이어 7월 12일 2차 시험 시행

[대전=뉴시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의 전경.(사진=임업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제11회 나무의사 자격 1차시험이 내년 2월 22일 치러진다.

3일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이 공고한 '2025년 제11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시행계획'에 따르면 내년 1월 6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1차 시험(필기) 원서접수가 이뤄진다.

접수 후에는 ▲2월 22일 1차 시험 ▲4월 18일 1차 합격자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6월 2일 오전 9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2차 접수, 7월 12일 2차 시험, 9월 12일 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단 시험 일정은 국가 및 기관의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고 변경시 60일 전에 변경공지가 이뤄진다.

2025년 시행할 나무의사 자격시험 관련 응시자격, 시험과목 등 자세한 사항은 수목진료전문가 누리집(https://namudr.kof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무의사는 나무의 피해를 진단·처방하고 피해예방 또는 치료하는 모든 행위를 담당하며 비전문가에 의한 부적절한 약제사용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키 위해 도입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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