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스튜디오 참여한 애니메이션, 유명 성우진 더빙
국내 서브컬처 전시회 'AGF' 단독 부스 운영…게임 홍보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브컬처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로스트 소드’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형 서브컬처 RPG를 표방한 ‘로스트 소드’는 게임에서 연출되는 캐릭터 동작과 애니메이션을 사실감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애니메이션은 국내의 요한 스튜디오, A3 스튜디오, 일본의 클로버웍스 스튜디오가 개발에 참여했다. 또 국내 유명 성우진이 참여해 캐릭터들의 개성을 극대화했다.
이 게임은 코드캣이 개발 중이다. 위메이드커넥트는 코드캣과 함께 국내 최대 전시회인 AGF 2024에 참여해 ‘로스트 소드’를 알린다. 단독 부스를 마련해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게임 시연과 10여 종의 캐릭터 기념품, 코스프레 공연 등을 진행한다.
김제헌 코드캣 대표는 "로스트 소드의 사전 예약 기간 동안 많은 분들께 게임에 대한 본격적인 소개에 나설 것"이라며 "개성만점의 토종 서브컬처 RPG가 될 수 있도록 출시 전까지 막바지 점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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