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뉴시스]서백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3일 홍천군에 따르면 신 군수는 용문-홍천철도사업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에 선정 등 군의 성과를 설명했다.
또한 각종 체육시설 효율적 활용과 전국 단위 각종 대회를 개최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를 끌어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도에는 금년도 애초 예산액 7163억 원보다 10.88% 증액한 7943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동력 확보, 사회적 약자 취약계층 보호 등을 위한 복지 강화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군정 목표 6+1 실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내외적 여건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인 만큼 한정된 재원으로 군민들께 최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재정 효과를 극대화하고 경제으뜸도시 홍천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예산을 편성했다”며,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 으뜸도시 홍천 실현 약속을 지키기 위해 헌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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