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스님 된 남편 이승기에 "꺄~♥"

기사등록 2024/12/03 09:39:03
[서울=뉴시스] 배우 이다인이 남편인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출연한 영화 '대가족'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사진=이다인 인스타그램 캡처) 2024.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이다인이 남편인 가수 겸 배우 이승기를 응원했다.

이다인은 지난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다인은 이승기가 출연한 영화 '대가족'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특히 이다인은 스크린 속 삭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이승기의 모습에 "꺄~♥"라고 덧붙이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승기는 오는 11일 개봉하는 영화 '대가족'으로 인사한다.

'변호인'(2013) 양우석 감독이 연출한 '대가족'은 중이 된 아들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에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승기를 비롯해 배우 김윤석·김성령·강하나·박수영·김시우·윤채나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로, 친언니인 이유비도 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다인은 2014년 tvN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했다.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2017~2018) '앨리스'(2020) '연인'(2023) 등에 출연했다. 

이다인은 이승기와 2023년 4월 결혼했으며, 지난 2월 딸을 낳았다.
[서울=뉴시스] 이다인. (사진=이다인 인스타그램 캡처) 2024.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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