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급 자격시험, 12월11일까지 접수
이에 앞서 진흥원은 지난달 25일 제13회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한 뒤 이번에 2일부터 11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산림치유지도사는 치유의숲, 자연휴양림 등에서 산림을 활용해 수요자별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기획·개발, 산림치유 활동을 지도하는 전문인력이다.
산림치유지도사가 되려면 등급별 자격기준을 충족하고 양성기관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평가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시험은 객관식 5지 선다형 필기시험이며 합격 기준은 과목당 100점 만점에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점수 60점 이상이다.
시험과목은 ▲산림치유지도사 1급-산림치유 대상이해, 산림치유 자원이해, 산림치유 기획·관리, 산림치유 기획 ▲산림치유지도사 2급-산림치유 대상이해, 산림치유 자원이해, 산림치유 획·관리, 산림치유 실행이며 4분야 100문제, 100분으로(오전 2급, 오후 1급) 급수별 중복응시가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진흥원 자격관리시스템 누리집(www.license.fowi.or.kr)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고 합격 결과는 2025년 2월18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산림치유지도사는 산림복지 발전을 위한 미래 핵심인력"이라며 "국민께 고품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 양성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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