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인증을 받은 사업 참여 농업인 124명을 확정하여, 친환경 인증 면적 207㏊에 대하여 총 1억1600만원이 지급된다.
친환경 생태보전 재배 장려금은 친환경 농업을 3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인증을 유지한 필지 및 친환경 농업인 지급 대상이며, 이는 친환경 농업을 유지하는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친환경 농산물 재배를 확대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기 위한 공익적 기능의 지원금이다.
품목별 지급 단가는 과실류 유기 인증의 경우 150만원/㏊, 무농약 인증일 경우 138만원/㏊이며, 과실류를 제외한 채소류, 과채류, 특작류, 곡류, 기타품목 등은 유기 인증이 70만원/㏊, 무농약 인증이 50만원/㏊으로 농가당 지급 한도 면적은 최대 5㏊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관' 재인증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관' 재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관 인증사업'은 기업의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태, 안정성, 대외적 이미지, 고용안정성, 근무조건, 근로자 만족도 등을 가족친화 직장문화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기업에게 인증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그동안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다양한 가족지원 제도를 운영하는 등 가족친화 직장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15년 첫 인증 이후 2024년까지 4회 연속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관 인증을 받음으로써 가족친화 분야의 성공적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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