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5개 시군 평가, 도지사 표창 수상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가 2일 충남도에서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음식문화개선 평가'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되며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위생등급제 지정·홍보, 식품위생업소 시설 개선 자금 융자 안내 및 홍보, 식중독 사전 예방 컨설팅 및 식중독 발생률, 안심식당 지정 현황, 수범 사례 전파 및 도입 실적 등에 초점을 두고 평가했다.
시는 평가 항목 중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률, 식중독 사전예방, 안심식당 지정 등 평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 홍보 등 식품위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10월 열린 2024계룡군문화축제와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에서 식중독 비상 대책 사무소 운영,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식품안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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