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에서는 전북연구원 이성재 기획조정실장이 6개 분야 53개 사업을 설명했고 참석자들은 각 사업의 추진 배경, 사업 개요, 재원 조달 방향 등을 체계적으로 논의했다. 5명의 선임연구원들이 추가 사례설명과 질의응답을 했다.
염기남 부군수는 "2023년 말 합계출산율이 0.72명에 불과하고 대부분의 군 단위 지자체가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어 지속가능한 정책수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책 방향을 재정립하고 순창군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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