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혼성그룹 '잼' 출신 윤현숙(52)이 당뇨병을 진단받아 극심한 체중 감량을 겪고 심정지가 올 뻔한 사연을 털어놨다.
2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90년대 톱 모델이자 배우 '변정수' 편이 방송된다.
방송에서 변정수는 15년 동안 살고 있는 전원주택에 배우 윤현숙, 방송인 홍석천, 동생 변정민을 초대했다.
변정수는 당뇨를 앓고 있는 윤현숙을 위해 모든 요리를 저혈당 식단으로 준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윤현숙은 "2년 전 당뇨병을 진단받아 56kg에서 38kg까지 살이 빠졌다"며 "심장 근육까지 빠져서 심정지가 올 뻔했다"고 당시 몸 상태를 고백했다.
변정수와 윤현숙은 올해 배종옥과 함께 갔던 프랑스 여행을 회상하며 추억을 나누기도 했다.
이들은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친분을 쌓아 여행 모임까지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방송에서 윤현숙은 자신의 싱글 라이프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윤현숙은 52세 싱글이지만 아직 결혼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2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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