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브레이닝 캡슐, '공공브랜드 디지털 광고' 대상"

기사등록 2024/12/02 10:45:41

인지기능 관리의 중요성 각인

[서울=뉴시스] 지난달 29일 제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종근당이 '브레이닝 캠페인'으로 디지털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종근당 제공) 2024.1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종근당이 지난달 29일 서울 송파구 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디지털광고 부문에서 '브레이닝 캠페인'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2일 종근당에 따르면 종근당은 올해 5월 방송 강연으로 유명한 김창옥 교수와 작사가 김이나, 영화평론가 이동진을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중요한 당신을 위한 기억력 감퇴 솔루션' 카피로 기억력 저하를 겪는 현대인들을 위해 브레이닝캡슐의 효능을 강조해 왔다.

TV,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나는 중요한 사람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일상에서 기억력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국민건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브레이닝캡슐은 '인삼40%에탄올건조엑스 10㎎'과 '은행엽건조엑스 6㎎'을 함유한 생약 복합성분의 일반의약품이다. 임상시험을 통해 집중력 및 주의력 저하, 기억력 감퇴를 개선하는 효능을 입증했다. 현기증 등 말초동맥 순환장애 증상 개선에도 효과를 나타낸다.

임상에 따르면 이 제품은 건강한 중년층을 대상으로 12주간 투여한 결과 평균 7.5%의 기억력 개선효과를 보였다. 2주간의 휴약기 동안에도 효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복용 1시간 후와 6시간 후 각 위약군 대비 브레이닝캡슐의 복용군에서 기억력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종근당 관계자는 "최근 조사에서 40대 이상의 76.3%가 치매 발생을 걱정하면서도 이들 중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은 치매 예방을 위해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차별화된 원료와 임상시험을 통해 효능을 입증한 브레이닝캡슐이 현대인의 뇌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지기능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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