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광화문연가', '드로잉 버스킹' 등 다양한 이벤트

기사등록 2024/12/02 09:39:42
[서울=뉴시스] 뮤지컬 '광화문연가' 눈 내리는 포토존. (사진=CJ ENM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뮤지컬 '광화문연가'가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5일에는 '싱투게더 커튼콜'을 촬영하는 '커튼콜 데이'가 예정돼 있다 배우와 관객이 함께 '붉은 노을'을 떼창하는 싱투게더 커튼콜은 이 뮤지컬이 묘미로 꼽힌다.

6~8일에는 10초 초상화로 유명한 정재민 작가가 '드로잉 버스킹' 이벤트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준비했다. 24일과 25일 유료 티켓 1매당 뽑기 1회를 할 수 있는 '기억의 조각 뽑기' 코인을 제공한다. 눈사람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 '눈 내리는 포토존'도 준비할 예정이다.

26~29일에는 뮤지컬의 장면을 담은 내년도 달력을 증정한다. 유료 티켓 1매당 1부씩 증정된다.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생의 마지막을 앞둔 '명우'와 그를 추억 여행으로 이끄는 인연술사 '월하'가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들여다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영훈 작곡가의 명곡들로 구성돼 있다.

내년 1월5일까지 서울 신도림동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명우 역에 윤도현·엄기준·손준호가, 월하 역에 차지연·김호영·서은광, '수아' 역에는 류승주·성민재가, '시영' 역에 송문선·박세미가, '과거 명우' 역에 기세중·조환지, '과거 수아' 역에 박새힘·김서연이, '중곤' 역에는 김민수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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