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강예원이 근황을 공개했다.
강예원은 지난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무슨 말이 필요해. 일요일 오후 숙 언니와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예원은 개그우먼 김숙과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 모습이다.
강예원은 이전보다 한층 청순해진 모습이다.
강예원은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이 공개한 영상에서 앞트임 수술 받았던 눈을 다시 복원했다고 밝혔다.
강예원은 "친한 동생이 내 과거 사진을 보더니 '이때로 다시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달라진 게 앞트임을 했다. 그래서 다시 여기만 막았다"고 말했다.
이어 "탁재훈 오빠를 콘서트장에서 봤는데 (탁재훈이) '얼굴이 많이 변하셨어요' 이러는 거다. 거기서 저는 멘붕이 왔다"고 털어놨다. "'얼굴이 너무 변했다'는 말에 상처를 받았다. 제가 의외로 소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예원은 2001년 SBS TV 시트콤 '허니허니'로 데뷔했다.
영화 '마법의 성'(2002) '해운대'(2009) '조선미녀삼총사'(2014) '비정규직 특수요원'(2017),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2017) '한 사람만'(2021~2022)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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