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대학교는 LINC3.0 사업단이 교내에서 창업동아리 6개팀, 20여명이 참가한 '드론배틀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드론 운용 기술을 겨루고 드론 관련 산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드론 관련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드론 배틀 운용기술을 겨뤘다.
사업단은 참가 학생들이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고 최신 드론 기술을 익혀 창업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했다.
조현숙 LINC3.0 사업단장(소방방재학과 교수)은 "단순한 경기를 넘어서 군사학과, 정보보안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다양한 학문 분야와 연계, 드론 관련 기술을 종합적으로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우리 학교가 향후 국방드론 인력 양성을 위한 중추적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군사학, 정보보안학 등 다양한 분야와 협력, 실무 중심 교육과 훈련시설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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