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가양동 통합가족센터 내년 4월 준공

기사등록 2024/11/30 14:30:03

연면적 2280.67㎡,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29일 '11월 동네방네 현장스케치'의 일환으로 '가양동 동구 통합가족센터' 건립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동구청 제공) 2024.1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가양동에 건립중인 '동구 통합가족센터'를 내년 4월 준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센터는 가양동 707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약 9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280.67㎡,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중이다. 공동육아나눔터를 비롯해 통합가족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들어설 예정이다.

구는 이 시설을 활용해 다문화가족과 공동육아터 지원에 나서는 등 건강한 가족 공동체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희조 구청장은 "통합가족센터만의 차별화된 가족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변화하는 가족 구조에 대응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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