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인… 마일리지·중복 인력 재배치 과제 남아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4/11/29 14:39:11
최종수정 2024/11/29 18:06:16
[인천공항=뉴시스] 김선웅 기자 =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위해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제시한 조건부 승인의 선행 조건을 모두 충족하며 28일 사실상 인수 작업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미국 법무부(DOJ)의 심사가 남았지만 양사 합병에 대해 독과점 소송을 제기하지 않는다면 승인으로 간주한다. 대한항공은 미국 DOJ에 EU 경쟁당국의 최종 승인 내용을 보고한 상태다. 지난 2021년 1월 기업결합을 위해 나선 지 약 4년 만이다. 29일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양사 항공기가 오가고 있다. 2024.11.29.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김선웅 박지혁 기자 =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위해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제시한 조건부 승인의 선행 조건을 모두 충족하며 28일 사실상 인수 작업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미국 법무부(DOJ)의 심사가 남았지만 양사 합병에 대해 독과점 소송을 제기하지 않는다면 승인으로 간주한다. 대한항공은 미국 DOJ에 EU 경쟁당국의 최종 승인 내용을 보고한 상태다. 지난 2021년 1월 기업결합을 위해 나선 지 약 4년 만이다.
대한항공이 지난 2020년 11월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결정한 지 약 4년 만이다.
미국의 승인까지 얻으면 대한항공은 기업결합을 위해 신고한 14개 필수 신고국에 대한 승인을 모두 얻으며 세계 10위권 ‘메가캐리어(초대형항공사)’로 도약하게 된다.
다만 중복되는 인력 재배치 과정과 양사의 마일리지 제도 통합 과정 등을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마일리지 제도의 경우 정치권 등 일각에서 '등가(같은 가치)' 원칙 통합을 거론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시장에선 대한항공 마일리지 가치를 더 높게 평가하고 있다. 대략 1.5대 1 수준이다. 마일리지 적립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대한항공은 이용금액 1500원당 1마일리지를, 아시나아항공은 1000원당 1마일리지를 적립하는 경우가 많다.
대한항공은 유관기관 등과 협의해 합리적인 수준의 마일리지 통합 비율을 결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인천공항=뉴시스] 김선웅 기자 =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위해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제시한 조건부 승인의 선행 조건을 모두 충족하며 28일 사실상 인수 작업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미국 법무부(DOJ)의 심사가 남았지만 양사 합병에 대해 독과점 소송을 제기하지 않는다면 승인으로 간주한다. 대한항공은 미국 DOJ에 EU 경쟁당국의 최종 승인 내용을 보고한 상태다. 지난 2021년 1월 기업결합을 위해 나선 지 약 4년 만이다. 29일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양사 항공기가 오가고 있다. 2024.11.29. mangusta@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김선웅 기자 =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위해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제시한 조건부 승인의 선행 조건을 모두 충족하며 28일 사실상 인수 작업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미국 법무부(DOJ)의 심사가 남았지만 양사 합병에 대해 독과점 소송을 제기하지 않는다면 승인으로 간주한다. 대한항공은 미국 DOJ에 EU 경쟁당국의 최종 승인 내용을 보고한 상태다. 지난 2021년 1월 기업결합을 위해 나선 지 약 4년 만이다. 29일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양사 항공기가 오가고 있다. 2024.11.29. mangusta@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김선웅 기자 =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위해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제시한 조건부 승인의 선행 조건을 모두 충족하며 28일 사실상 인수 작업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미국 법무부(DOJ)의 심사가 남았지만 양사 합병에 대해 독과점 소송을 제기하지 않는다면 승인으로 간주한다. 대한항공은 미국 DOJ에 EU 경쟁당국의 최종 승인 내용을 보고한 상태다. 지난 2021년 1월 기업결합을 위해 나선 지 약 4년 만이다. 29일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양사 항공기가 오가고 있다. 2024.11.29. mangusta@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김선웅 기자 =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위해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제시한 조건부 승인의 선행 조건을 모두 충족하며 28일 사실상 인수 작업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미국 법무부(DOJ)의 심사가 남았지만 양사 합병에 대해 독과점 소송을 제기하지 않는다면 승인으로 간주한다. 대한항공은 미국 DOJ에 EU 경쟁당국의 최종 승인 내용을 보고한 상태다. 지난 2021년 1월 기업결합을 위해 나선 지 약 4년 만이다. 29일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양사 항공기가 오가고 있다. 2024.11.29. mangusta@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김선웅 기자 =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위해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제시한 조건부 승인의 선행 조건을 모두 충족하며 28일 사실상 인수 작업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미국 법무부(DOJ)의 심사가 남았지만 양사 합병에 대해 독과점 소송을 제기하지 않는다면 승인으로 간주한다. 대한항공은 미국 DOJ에 EU 경쟁당국의 최종 승인 내용을 보고한 상태다. 지난 2021년 1월 기업결합을 위해 나선 지 약 4년 만이다. 29일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양사 항공기가 오가고 있다. 2024.11.29. mangusta@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김선웅 기자 =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위해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제시한 조건부 승인의 선행 조건을 모두 충족하며 28일 사실상 인수 작업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미국 법무부(DOJ)의 심사가 남았지만 양사 합병에 대해 독과점 소송을 제기하지 않는다면 승인으로 간주한다. 대한항공은 미국 DOJ에 EU 경쟁당국의 최종 승인 내용을 보고한 상태다. 지난 2021년 1월 기업결합을 위해 나선 지 약 4년 만이다. 29일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양사 항공기가 오가고 있다. 2024.11.29. mangusta@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mangusta@newsis.com, fgl7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