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육상단거리 간판' 김국영, '뭉쳐야 찬다3' 스피드 트레이닝 코치

기사등록 2024/11/30 02:59:00
[서울=뉴시스] JTBC '뭉쳐야 찬다3'가 내달 1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3' 제공) 2024.1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육상 선수 김국영이 '어쩌다뉴벤져스'의 스피드 트레이닝 코치로 출격한다.

내달 1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김국영이 '어쩌다뉴벤져스'의 일일 스피드 트레이닝 코치로 합류한다.

김국영은 한국 육상 100m 기록 보유자다. 또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400m 계주에서 37년 만에 동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최고의 육상 단거리 선수다.

김국영은 유소년 축구 선수들은 물론 육상 국가대표 선수들도 매주 한다는 순간 스피드 향상 훈련을 준비한다.

이는 20㎏ 원판을 허리에 매고 전력 질주를 하는 것으로 스타트와 스피드 향상에 최적화된 훈련이다.

스피드 트레이닝은 순간 속도가 매우 중요한 축구 선수에게 필수 불가결한 훈련이다.

축구 선수 손흥민은 물론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킬리안 음바페도 꾸준히 한다고 알려져 있다.

'어쩌다뉴벤져스' 선수들은 본격적인 스피드 훈련에 앞서 50m 달리기로 속도와 자세를 종합해 각각의 스피드 등급을 배정 받는다.

이후 스피드 향상 훈련을 진행하고, 재차 50m 달리기를 통해 훈련 전후 기록을 비교하여 훈련 성과를 확인한다.

선수들은 김국영의 원 포인트 레슨을 받은 후 놀라운 스피드 향상을 보인다. 이에 평소 선수들의 느린 스피드를 아쉬워했던 안정환 감독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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