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충북교육청-장애인 시설·협회 물품구매 협약 등

기사등록 2024/11/29 09:46:59
충북도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9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충북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원장 김학규), 충북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협회장 곽희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과 김 원장, 곽 협회장은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촉진과 장애 학생 직업 재활 연계 교육 등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에는 ▲중증장애인 생산품과 서비스 용역 구매 확대 ▲장애 학생에 대한 직업 재활 연계 교육과 실습 협력 ▲장애인의 보호와 고용을 통한 자립 지원과 사회통합 노력 등이 담겼다.

도교육청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등 공공기관 의무 구매 대상 품목 구매 확대를 위해 분기별 구매 실적 분석 등 구매율 제고에 힘쓰고 있다.

◇한바마고 마이스터고 일류화 협력상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한바마고)는 29일 마이스터고 일류화 협력상을 받았다.

우수기술연구센터(ATC) 기업과 마이스터고 간 협력을 통해 현장 인력을 양성하고 선 취업, 후 진학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마이스터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우수기술연구센터협회는 기업 간 기술교류회, 기술혁신 촉진 등 ATC사업과 기업 발전,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3년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한바마고는 바이오 산업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바이오 영마이스터 육성'을 기조로 우수 영마이스터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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