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환경부의 2024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뽑혔다고 29일 밝혔다.

폐수처리시설 유입률, 효율, 경제성, 안전관리대응능력 등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 평가는 전국 106개 지자체에 설치된 공공폐수처리시설 240곳을 대상으로 했다.

2018년 7월 가동된 보은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은 하루 850t의 폐수를 처리하고 있다.

◇인성피앤씨, 보은군에 장학금 300만원 기탁

충북 보은군은 인성피앤씨㈜가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성피앤씨는 플라스틱 필름과 시트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1998년 창립했다.

지난 2017년 5월 경기도 화성시에서 보은산업단지로 공장을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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