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맞춤형 헬스케어 공략"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기업 에이치이엠파마는 글로벌 맞춤형 헬스케어 시장 공략 및 및 위탁개발생산 사업 강화를 위한 시설 투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에이이치엠파마는 지난 28일 세종시 스마트그린산업단지에 70억원의 신규 시설 투자를 한다고 공시했다. 자기자본대비 21.23% 규모다.
이번 투자는 신규 공장 신축과 설비 확충을 통해 매출 증대와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연내 착공해 내년 상반기 내 준공할 예정이다. 투자 대상 부지는 기존에 확보한 토지를 활용하며, 공장 신축 및 설비 투자에 집중한다고 했다.
투자 목적은 ▲LBP(생균치료제) 및 맞춤형 헬스케어 제품의 생산역량 확대 ▲위탁개발생산 사업 강화를 위한 신규 인프라 구축 ▲매출 증대 및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확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장 및 연구소 증설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입증한 에이치이엠파마가 내년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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