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식]시, 결혼 이민자 '한국어 교육' 종료…종강식 등

기사등록 2024/11/28 16:38:31
[오산=뉴시스] 오산시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종강식'. (사진=오산시 제공) 2024.11.28. photo@newsis.com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오산시가족센터 교육장에서 '다(多)가치 하나 되어'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을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오산시가족센터에 이뤄진 이번 교육은 초급 1~2, 중급 1~2, 토픽Ⅱ까지 총 5단계다. 결혼이민자 맞춤형 한국어교육으로 운영됐다.

동요·동화로 배우는 한국어, 케이팝(K-POP) 한국어, 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어 등의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종강식은 1년간의 교육과정 수료식과 글짓기 발표, 케이팝 공연, 콩트 등 장기자랑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오산시, 찾아가는 시설물안전법 안전관리 컨설팅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경기 오산시는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찾아가는 시설물 안전법 안전관리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오산시 관내 공공시설물 안전관리자 대상으로 시설물안전법에 대한 법적 의무사항 교육으로 이뤄졌다.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시설물 붕괴 등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다.

시는 시설물 안전관리 담당자들이 체계적으로 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하고 법률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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