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는 한국표준협회가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성실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하는 기업에 수여하는 '지속가능성보고서상'과 총 50개 산업군 내 200여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지속가능성 지수' 등 2개 분야로 나눠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신한금융은 2020년부터 5년 연속으로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을 수상했으며 지속가능성 지수 평가에서는 신한지주가 지주회사(금융) 부문에서 3년 연속, 신한은행이 은행 부문에서 13년 연속, 신한카드가 신용카드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로 각각 선정됐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신한금융의 진정성 있는 노력이 사회로부터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ESG 경영 문화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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