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이마트 PLCC카드 출시

기사등록 2024/11/28 14:46:15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현대카드가 '이마트 e카드 플러스(Plus)'와 '이마트 e카드 베이직(Basic)' 2종을 28일 공개했다.

'이마트 e카드'는 2015년 현대카드와 이마트가 선보인 PLCC카드(상업자표시신용카드)다. 현재까지 100만장 이상 발급됐다. 새롭게 선보인 상품은 가족 단위 소비가 많은 이마트 단골 회원에게 최적화된 혜택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이마트 대표 브랜드들과 일상 영역 이용 시 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5% 적립처는 이마트·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마트 에브리데이·이마트24·일렉트로마트·노브랜드·스타벅스 등 이마트 7대 가맹점, G마켓·옥션·쓱닷컴 등 온라인몰, 병·의원·약국 등 의료기관, 입시·보습·예체능학원 등이다.

'이마트 e카드 Basic'은 이마트 7대 가맹점 영역에서 결제 금액의 1.5%를 적립 가능하다. 또 두 상품 모두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한도 없이 결제한 금액의 0.5%를 신세계포인트로 쌓을 수 있는 기본 혜택이 있다.

플레이트 디자인은 이마트의 주요 상품과 CI를 결합해 표현한 '굴비 세트', '신선 우유', '에브리데이 이마트' 3종과 메탈플레이트 '메탈 이마트' 1종 등 4종으로 출시됐다.

'이마트 e카드 Plus'의 연회비는 3만원, '이마트 e카드 Basic'의 연회비는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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