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조직개편·임원인사…대표 직속 IB총괄 신설

기사등록 2024/11/28 14:38:23
SK증권 사옥. (사진=SK증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SK증권이 28일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최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기업금융(IB)를 강화하고, 조직 각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 이번 개편의 골자다.

SK증권은 조직을 기존 '2부문, 20본부, 3실'에서 '3총괄·부문, 20본부, 3실'로 개편했다.

특히 영업력 강화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으로 기업금융(IB)총괄을 신설했다. IB총괄은 유성훈 부사장이 이끈다.

이와 함께 기업금융1본부 산하에 기업금융4부, 신기술투자본부 산하에 신기술투자2부, 구조화본부 산하에 멀티금융2부를 각각 신설했다.

SK증권 관계자는 "최근 기업금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인사는 수익 다각화를 위해 IB를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