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다다쿵·다이노맨'…광주 콘텐츠기업 캐릭터 팝업스토어

기사등록 2024/11/28 14:35:00

29일~12월5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광주서 제작 12개 애니메이션 전시

[광주=뉴시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애니메이션 캐릭터 팝업스토어.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두다다쿵·레인보우버블젬·다이노맨' 등 광주의 지원을 받아 완성된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진행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광주 콘텐츠기업 캐릭터 팝업스토어'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광주 콘텐츠 기업 12개사의 캐릭터 상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완성된 애니메이션 '두다다쿵'을 비롯해 '레인보우버블젬', '샤샤&마일로', '다이노맨', '힙덕', '우주감옥 오아시스', '생존스쿨촉망고', 'b패밀리 어글리뮤즈', '키론과 아우', '오매나', '망태하랍시의 아이템들' 등을 만날 수 있다.

또 아이들과 참여가 가능한 '더스티 더비', '힙덕 난타' 체험 공간도 운영되며 룰렛이벤트, 캐릭터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대기업 유통 판매처를 확보해 광주 콘텐츠 기업의 캐릭터가 전국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광주 문화콘텐츠 기업의 상품 기획 및 유통, 홍보를 다각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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