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식]신상진 시장, '폭설' 제설 작업…취약지 점검 등

기사등록 2024/11/28 14:32:18
[성남=뉴시스] 신상진 성남시장 제설작업 현장을 찾아가 직원들과 함께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2024.11.28. 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8일 폭설 제설현장과 취약지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는 전날 15.2㎝의 첫눈이 내린데 이어 이날 31.1㎝의 누적 적설량을 기록해 제설 비상근무단계를 2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신 시장은 이날 제설자재 창고가 있는 수정구 수질복원센터(복정동) 야적장을 찾아 제설차량과 염화칼슘 수급 현황을 살펴봤다. 이어 출근길 불편이 컸던 산성대로와 신흥2동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쌓인 눈을 치웠다.

시는 강설 예보에 따라 지난 26일 오후 8시부터 초기대응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27일 0시에는 비상단계 1단계를, 대설경보가 발효된 27일 오후 2시부터는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해 운영 중이다.

◇성남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서 6년 연속 우수기관

성남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올해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2억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시는 올해까지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시군종합평가는 총 104개의 평가항목으로 실시됐다.

시는 지표별 업무 특성과 부진 사유 등을 면밀히 분석해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