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쌀 10t 특별할인" 경남도-경남농협, 판매 행사

기사등록 2024/11/28 12:41:51
[창원=뉴시스]경남농협·외식업중앙회 경남도회, 경남 쌀 소비촉진협약.2024.11.04.(사진=경남농협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는 농협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12월 15일까지 하나로마트 농협울산유통센터에서 울산광역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경남 우수브랜드 쌀 특별 판매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2024년 경남쌀 소비촉진 특별판매행사는  2024년 경남에서 선정된 우수 브랜드쌀을 경남·경북·부산이 접하고 있는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올해는 울산 소비자가 경남 브랜드쌀 수상 쌀 구매시 상품권(20kg 구매시 1만원, 10kg구매시 5000원) 증정 특별판매 행사를 한다.

도내 브랜드 인지도 확대 및 판매처의 다변화에 역점을 두고 하나로마트 NH울산유통센터 소매판매장 및 식자재매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판행사는 2024년 우수브랜드 쌀로 선정된 거창군, 진주시, 합천군, 고성군 등 4개 수상업체가 참여하는 행사로 행사기간 10t의 쌀을 특별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은 “경남 쌀 우수 브랜드 기획전을 통해 대형 유통매장에서 맛좋은 경남 쌀을 구매하는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면서, “쌀 소비 확대를 위해 경남도와 함께 지속적인 판매 홍보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양권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에 판매되는 쌀은 도내 153개 브랜드 쌀 중에서 전문기관에 의뢰해 선정된 우수브랜드로 울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경남 쌀 소비처가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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