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0시20분 방송하는 '돌싱글즈6' 최종회에서는 '돌싱하우스'에서 서로를 선택해 '현실 커플'로 발전한 세 쌍이 마지막 입장을 정리한 뒤 '최종 선택'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정명은 보민이 사는 경남 양산으로 내려가 보민의 아버지를 만나 따뜻한 응원을 받았다. 이날 정명은 보민과 숙소에서 하루를 보낸 뒤, 다음 날 아침 보민의 누나를 만나러 간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정명은 유독 긴장한다. 이에 대해 정명은 "아버지와 달리, 누나는 같은 여자로서 나를 좀 더 객관적으로 볼 것 같아서"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낸다. 정명은 보민의 누나에 이어 어머니와도 예정에 없던 만남을 갖게 된다.
제작진은 "시영·방글, 희영·진영은 최종 선택 전 둘만의 대화를 나누며 마지막 입장을 정리한다"면서 "시즌 사상 최다 커플을 탄생시킨 '돌싱글즈6'가 최종회에서도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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