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태권도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4회 우수선수 선발전 및 최강전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대회'가 다음달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는 대한태권도협회 승인 대회다.
3500여 명의 태권도 꿈나무들과 1000여 명의 지도자 및 학부모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은 우수선수 경기력향상기금과 지도자 격려금으로 총 1억5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이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태권도 꿈나무들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체류형 스포츠 대회 및 전지훈련의 지속적인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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