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년째…30명에게 100만원씩 전달
지난 2013년에 시작돼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지역 고교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28일 한화토탈에너지스는 대산공장 대강당에서 전날 이들 학생들을 초청해 '2024 지역 고교생 희망 나눔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나상섭 대표이사, 성기동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고교 교장 및 교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각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 30명에게 1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그동안 한화토탈에너지스는 252명의 학생에게 약 5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교학 서산중앙고 교장은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지역 고교 장학금 지원사업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데 작지만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학교와 선생님들도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 대표이사는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장학금 지원사업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실현하는데 작지만 뜨거운 불꽃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장학금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지역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