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제8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선거에 복지정책과 이영준 주무관이 단독 출마했다.

충남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제8대 임원선거에 복지정책과 이영준 주무관(사회복지7급)이 단독 출마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석부위원장에는 공동주택과 김준하 주무관(건축7급), 사무국장에는 건강관리과 정인식 주무관(보건7급)이 러닝메이트로 출마했다.

이영준 후보는 '힘있는 행동, 확실한 변화'라는 슬로건으로 ▲퇴직 후 소득공백 해소 쟁취 ▲저연차 공무원 생존권 보장 쟁취 ▲노동절 휴무권 쟁취 ▲무주택 공무원 임차비 지원 ▲상조지원 강화 ▲악성민원 대응 법률지원 및 보안요원 배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제8대 임원선거는 전자투표방식이 도입된다. 선거는 내달 5일 찬반투표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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